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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기29

2020.11.21. 창업일기(가오픈) 전부 지인으로만 단체 (10명) 1팀과 2팀 (4명, 3명) 받았는데도 굉장히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음. 재료 준비도 잘 안되고 김밥도 옆구리 터지고 난리도 아님. 그래도 실전이 어떤지 조금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무엇이 변해야 하는지도 눈에 보였음. 이제 시스템을 잘 잡고 가게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동선이 잘 나오도록 이것저것 배치하고 메뉴 연습을 많이 해보면 될 것 같다. 다행히 우리 메인메뉴가 괜찮은 반응이어서 앞으로 기대가 된다. 2020. 11. 21.
2020.11.20. 창업일기(해산물 입고, 식기세척기 수리) 수족관에 해수를 채우고 발주 넣은 해산물 입고함. 이제 뭔가 진짜 해산물집같아 보임. 고장난 식기 세척기 수리가 완료됨. 어제는 부품이 없어서 못 고친 것 오늘 해결됨. 계속되는 주방 정리, 청소, 메뉴 테스트. 2020. 11. 21.
2020.11.19. 창업일기(수족관 설치, 온수기 교환) 대망의 수족관 설치.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인데 우리가 놓을 위치에 딱 맞아서 맘에 듬. 온수가기 잘 안되는 것 같아서 교체하러 다시 오셨는데 가스 밸브가 문제인 것으로 밝혀져서 도시가스 방문 신청함. 2020. 11. 19.
2020.11.17. 창업일기 (계단 철거 공사) 8시 반에 나가보니 이미 작업중이심. 벽은 진작 털렸고 계단은 1/4 정도 철거하셨음. 10시 전에 청소까지 끝나고 가심. 2020. 11. 17.
2020.11.16. 창업일기 (포스기 설치, 계단 철거 준비, 스피커 설치) 주문한 스피커 설치. 1층은 아직 번잡해서 2층만 먼저 설치하고 케이블 연결. 1-2층 연결하는 선을 계단으로 내리기 어려워서 에어컨 파이프 따라서 내림. 포스기 사장님 오셔서 대략 3시간 정도 걸려서 포스기 설치. 계단 철거 공사때문에 카운터 위치를 옮겨야해서 랜선들이 다 짧아 버리는 불쌍사가 발생. 2층에서 끌어오고 주방은 추가로 연결해서 새 위치에 포스기 설치 완료. 내일 대망의 계단 철거 공사가 있어서 다른 공간으로 먼지 많이 안쌓이도록 파란 봉지로 무균실 수준으로 덮음. 2020. 11. 16.
2020.11.15. 창업일기 (에폭시 상도 칠) 에폭시 하도가 부분부분 살짝 덜 말랐지만 밟고 걸어다니는데는 문제 없어서 상도도 마저 칠함. 몰탈을 안한 대가로 바닥에 균형이 안맞는 곳에 남은 페인트 아예 부어버림. 그나마 조금은 맞겠거니 기대하고. 2020. 11. 15.
2020.11.14. 창업일기 (에폭시 하도 칠, 계단 공사 견적) 2층 정리하고 에폭시 하도 칠함. 연결 안했던 주방 온수라인 연결했는데 식기세척기가 이상하고 전기가 찌릿찌릿하고 난리도 아님. 수도 사장님, 전기 사장님 재호출 예정........ 3층 옥상 문 마감하러 오신 금속 사장님께 계단 견적 부탁드림. 우리 가게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높은 계단을 아예 철거해버리고 새로 할지가 너무 고민됨. 결론적으로는 1층 공간이 좀 좁아지더라도 하기로. 2020. 11. 14.
2020.11.13. 창업일기 (인터넷 설치, 조명 설치 외) 포스기와 연계된 LG유플러스로 인터넷 설치. 인터넷에 포스기도 물리고 cctv도 물려서 빨리 했으면 좋았을 텐데 굉장히 늘어짐. 덕분에 다른 것들도 일정 다 늘어짐. 2층에 조명도 임시로 설치해봄. 레일등 이란 것을 처음 써봤는데 굉장히 편해서 좋았음. 2층 벽에 사뒀던 갈대발도 벽에 구멍뚫어서 피스 박고 걸어봄. 주방 가림막에 오일 스테인 2차 덧칠. 2~3층 계단 청소하고 미끄럼 방지 테이프 붙임. 옥상 안쓰는 옛날 LPG계량기 취외. 2020. 11. 13.
2020.11.12. 창업일기 (청소, 그릇 검수, 직원 면접) 지난 번 만났던 직원 면접자 한 번 더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뽑기로 결정. 경력도 맘에 들고 인성도 괜찮아 보였음. 그릇 주문 했던 것들 수량 확인함. 옥상부터 천천히 청소해서 내려오기 시작. & 상부장 락카칠. 조명 시험삼아 달아봤는데 너무 밝아서 교환해야할 듯. 2020. 11. 12.